동생이 미니빔 들고 웃으면서 사진 찍자길래 뭐냐 했더니, 2017년에 안방에 처박혔던 그 삐까딱한 피쳐폰 태블릿이 살아 있었다니 ㄷㄷ. 저 때 4만 원 줬던 건데 LCD 틈새에 동전가루랑 인절미 가루가 딸깍거리는 소리 아직도 남아 있음. 부팅 3분 걸리고 웹 한번 터치하면 다운로드 폴더에 광고 200개가 쌓이지만, 유튜브 키즈 모드만 켜면 아직도 720p를 뿜어내서 놀랐음.
문제는 배터리가 부풀어서 백업 안 되는 것 같음. 7년 안 썼다가 오늘 꽂으니까 83도까지 올라가면서 '과열 방지 절전' 팝업 떴다. 아이들 손에 주면 어린이집 대피 사태 발생할 수 있어서 그냥 폐기해야 하나 싶음ㅋㅋ.
출처
- 한화 감서윤 치어리더 어제자 스쿨룩.mp4 (community_intel)
- 어제 KBS 역사스페셜 계유정난 클로징.jpg (community_intel)
- [더선 독점] 오늘자 잭 그릴리쉬 근황 ㄷㄷㄷㄷㄷ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