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 보다가 안성재가 방이동 재떨이 간판집 소믈리에로 등장하길래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다음날 포장마차에서 계산할 때 와인 맛이 너무 좋아서 자동이체 설정해버렸어요라고 한 게 생각났다.
진짜 그날 장보는 척하면서 와인 4병이랑 초콜릿 두 칸 쌓고 나오니까 통장 인출 메시지 15건 연타. 750ml 한 병이 8만9천원이라니, 입맛 당긴다고 클릭한 게 사기였다.
결국 이 달 집 관리비가 아깝지만 와인 뚜껑 따르는 순간만큼은 인생이 드라마처럼 느껴진다. 혹시 다른 맛집 모르면 추천해주되 가격은 가려주면 좋겠다, 내 월급이 도마뱀 꼬리 수준이다. ㅋㅋ
출처
- [대갤] 억울하게 짤린 조선시대 공무원.jpg (community_intel)
- [백갤] 안성재의 모수 레스토랑 총괄매니저이자 소믈리에의 이야기 (community_intel)
- [한갤] 해외 거주라로서 해외팬들이 불법번역 볼수밖에 없는 이유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