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실장이 10년을 1년으로 땡긴다고 하니까요, 사실상 지구 단위 뚝딱 바꾸는 수준 아니겠어요. 반포 한강변 신축 단지들은 이미 밀어내기 힘든 가격인데, 속도가 붙으면 15억 구간도 순삭 각이네요.
입주 25년 넘은 서초/강남 재건축 물건들, 지금 관망하다간 또 뒷북 칠 수 있겠다 싶습니다. LTV 50% 풀면 대출 한도도 올라가니까, 다주택자 전세 끼고 갭투자 갈아타는 친구들이 벌써 움직인다는 소문도 돌고 있던데.
속도 붙으면 집값 더 오르는 거 아닌가 걱정하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오히려 기회라고 봅니다. 규제 풀리고 공급 늘어나는 시점에 안 사면 영원히 못 사는 거죠. 10년 기다릴 각오로 샀다가 2~3년 만에 풀리면, 프리미엄 붙는 거 생각하면 배수의 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