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 목록만 나온 거지 실제 문서 내용은 닫혀 있어서, 예전이랑 똑같이 답답하네요. 28건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오지만, 그 안에 어떤 메모가 있었는지는 여전히 안 보이니까 팩트 체크도 제대로 못 합니다.
정부 쪽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더 이상 벌려갈 공간이 없어졌다는 건, 사실상 추가 정보 확보가 막힌 셈이에요. 대신 이번 목록이라도 공개된 건 그나마 남은 단서니까, 누군가라도 시간대별로 매핑해보면 뭔가 새로운 연결고리가 나올지도 모르죠.
다만 세월호 7시간 논란이 장황한 추측만 낳지 않으려면, 결국은 내용물이 필요하단 얘깁니다. 목록만으로는 여전히 ‘무엇이 오갔는지’가 공백 상태라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