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성수동 가보니 댓글이 어그로가 아니었음. 평소에도 카페골목 물색하면 줄서는 건 기본인데, 오늘은 아예 감자탕 사거리가 사람 해일...발 디딜 틈 없다는 말이 그대로 실감. 내 차는 9000원짜리 주차장 겨우 잡고, 뒤에 기다리는 SUV들 주차 끝나면 대기시간만 30분 넘을 듯. 음식점 16~40팀 대기라니 완전 핫플레이스 확인각. 타이집에 들어가려고 줄섰다가 그릇이 안 나와서 15분씩 더 기다림 ㅋㅋ 설거지 실타임 상황이니 장난 아님.
점주들 표정은 미안하다고 말하면서도 눈웃음이 꿀찐. 재료 소진해도 안 닫고 영업한다는 게 수요 폭탄 증거. 다만 첫 방문이라면 화장실 위치 정말 외워야 함. 지도로 찍어두고 나오는 길에 빵집 줄이 길이로 50m는 넘어가길래 포기하고 걍 퇴장. 결론은: 차 끌고 가지 말고 택시 타고 가거나 대중교통이 정신건강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