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달 전만 해도 CLI 창 5개는 기본이고 터미널 배경색 바꿔가며 완전 선생님 했는데, 막상 가족용 주식 알림 앱 만들다 보니 이거 내가 더 편하게 못하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클로드 데스크탑으로 채팅창 하나만 켜고 프롬프트 던지다가, 옆 창에서는 ChatGPT에 밥그릇 그림 그려달라고 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있어요.
그렇게 놀다가 24G 램 달린 맥미니 M4 샀습니다. LocalLLM 돌리면서 Docker랑 서버 같이 띄워도 팬 소리 한 번 안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가격이 조금 올랐다고들 하는데, 오히려 제가 먼저 샀다고 축하받는 느낌 ㅋㅋ
취미로 즐기는 건 진짜 속도가 생명이라, GUI 하나로 끝내는 게 결국 스피드 업이더라고요. 아직 기능은 빈약하지만 일단 빨리 맛보기 버전 내놓고 고치는 쪽이 제일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