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예전 NAS에 가상화로 윈도우 10을 설치해서 TV에 HDMI로 연결해봤거든요. 생각은 간단했어요. NAS 뒤에 USB 와이파이 동글 꽂으면 인터넷도 되고, 대신 저렴한 HTPC로 쓰면 딱일 거라고. 근데 가만 보면 공유기에 안 물려 있잖아요. NAS 본체는 RJ45로 연결돼 있지만 가상 머신은 내부 가상 랜만 있어서 외부로 못 나가요.
ipconfig 쳐보면 169로 시작하는 주소만 뜨고 콘솔 사망 비명 내지르더라고요. 1시간째 브릿지 네트워크 뭐 어떻게 한다고 찾아보면 다들 리눅스 네트워크 브릿지 설정 예제만 나와서 더 화나요. 예전 컴퓨터 안 쓸 거면 그냥 작은 미니PC 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번 기회에 vSwitch나 NAT 극혐 한 번 뚫고 써볼까요? 괜히 저렴이 증후군에 걸려서 시간만 뺏기는 것 같아요.
출처
- Why sugarcane bagasse tableware is eco friendly? (community_intel)
- Ask HN: Best hardware for local inference (community_intel)
- Ask HN: Is it possble to own Ask.com?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