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난주에 디맥콘 콜라보 기념으로 만들다가 사기당한 썰인데 원래 키캡 하나만 바꾸려다가 갑자기 수제 키보드 만들어보고 싶어져서 PCB 주문하고 샌드페이퍼 살고 스위치 사고 알루미늄 케이스 짜는데만 12만원 나옴ㅋㅋㅋ 근데 문제는 솔더링인데 내가 군대때 전자계열이라고 명색이 컴공인데 솔더링 왜이렇게 못하냐 오븐에 넣고 하겠다고 샀는데 스위치 땜질하다가 열 폭발로 한쪽 다 날림ㅠㅠㅠㅠ 다음날 직장동료한테 혼났음 야 너 왜 새벽 2시에 인스타 스토리에 천국 가는 드릉드릉 영상 올림? 사실 지금도 책상 위에서 조낸 짜증나는 잔해들이 덩그러니 있는데 오늘 퇴근하고 버리려다가 갑자기 다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 드는 게 함정 근데 이번엔 가성비 버전으로 3D 프린트 케이스 + 저가 스위치로 도전해보려고 혹시 여기 디맥콘 DIY 하다가 망신한 사람 더 있어?
아니면 내가 유일한 오타쿠인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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