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2년 만에 창원특례시 해체 얘기가 나왔네. 박완수 후보가 당선되면 창원을 옛날 마산·창원·진해로 돌려놓겠다는 공약이라는데, 2010년에 통합이 경쟁력 키운다고 떠들던 사람이 또 뒤집는 게 좀 웃기긴 해.
그래도 진짜 옛 마산, 진해 쪽은 특례시 되면서 소외감 느꼈다는 사람들 많더라. 이번엔 시민 투표로 결정한다고 하니까 내 생각도 한 표 던져볼 만하긴 해.
근데 통합이 대세인 시대에 굳이 분할하려고 하면 서로 상대 박탈감만 부추기는 거 아닐까? 김경수 쪽도 모든 가능성은 열어뒀다고만 하니, 일단 지켜보는 게 맞는듯. 합치고 뜯고 계속 반복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