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법무부 감찰관 자리가 빈지 벌써 10개월. 개방형 공모로 뽑아야 하는데 내부 검사를 직접 앉히려니 아무도 지원 안 한다고 해서 그대로 공석 유지 중이라는 풀린다. 뭐 얼마나 안 좋은 자리길래 10개월이나 비워놓고도 된다는 건지.
문제는 이 조율 책임자가 청와대 민정수석 봉욱인데, 지금 사보타지 중이라더라. 실제로 채용 규정을 안 바꾸고 그냥 눈 감고 버티면서 숫자로 안 보이는 감정싸움만 키우는 셈이다. 10개월째 빈자리가 남긴 현실적인 영향이 있을지도 궁금한데, 아직 구체적인 통계는 안 나와서 파악 불가.
그래도 궁금해서 찾아보면 감찰관 권한이 꽤 크긴 하던데, 법무부 윗선 눈치 보느라 내부 출신도 지원 안 하고 외부 지원도 없는 악순환만 계속되고 있는 듯. 이대로 또 연말 넘기면 1년 가까이 되니 정상적인 기관 운영이라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