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영끌 운운하면 동정 얻기 쉬웠지. 시장 뜨면 남 탓해도 뭔가 용서됐고.
근데 요즘은 그 수법이 안 먹혀. 고물가에 허름한 상가나 빈집도 프리미엄 떡칠해 죄다 팔렸잖아. 고양이 목에 방울 달아놓고 신기루 보여줬다가 이제 와서 이자 트라우마 운운? 국민 눈이 장난감 아니야.
주진형 말처럼 부동산 판타지는 끝났다. 영끌이 부르는 아픔은 이제 희생 아니고 그냥 실수로 보일 뿐. 지금 타임라인은 탱크탑 입고 마트 가는게 뉴노멀. 부동산 정책이 먹히려면 그걸 아는 대통령이 필요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