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BS에서 만든 5.18 특집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퍽 깊어서 놀랐음. 광주 상황이 해외에 실시간으로 알려졌고, LA에 있는 교포들이 혈액까지 보내주겠다고 했다는 얘기가 처음이라 감동이었음.
일단 이런 노력들 잊히지 않게 우리도 조금씩 기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KBS에 수신료에 대해 늘 불만 있었지만, 이런 영상 꾸준히 만들고 있다는 점은 고마운 부분이긴 함.
그냥 한 번 더 보면서 우리 역사의 작은 조각들을 되새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이건 원문 더 봐야 할 듯하지만, 뭔가 따뜻한 힘을 얻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