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 없이도 2연속 챔스 우승을 잡았다는 소식에 팬들은 환호하지만, 실제 재정 건전성을 따져보면 머리 아픈 부분이 많다. 일단 지난 시즌에 PSG는 선수 급여만 해도 2억 유로 넘게 지출했고, 음바페 탈퇴 후에도 톱클래스 선수들 급여를 유지하려다 보니 인건비 비중이 여전히 높다. 근데 챔스 우승 상금이 1억 5천만 유로에 불과하니, 그 차액을 메꾸려면 국내 TV 중계료나 스폰서 계약을 대폭 늘려야 하는데, 이미 계약 규모는 포화 상태라 큰 폭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
또, 우승으로 얻는 브랜드 가치 상승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려면 지속적인 마케팅 비용이 뒤따라야 하는데, 그 비용도 무시 못한다. 그래서 내 기준으로 보면, 이번 우승이 단기적인 명예 효과는 크지만, 장기적인 비용 대비 효율은 아직 애매한 편이다. 원문 더 봐야 할 듯, 하지만 오늘만큼은 파리 팬들이 한 번쯤은 체감적인 만족을 누려도 될 것 같다.
출처
- 오피셜) 음바페 나간 이후 파리 2연속 챔스 우승 (community_intel)
- [오피셜] 명. 불. 허. 전 (community_intel)
- [433 인스타] 손흥민의 4번째 월드컵 준비완료!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