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고려대 축제에 갔다가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었어. 일단 현장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내가 만든 작은 웹앱을 띄워서 관객들에게 '이번 응원가 가사 맞추기' 설문을 실시간으로 받아봤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웠다. Whisper API랑 ONNX 변환 모델을 써서 음성 입력을 텍스트로 바로 바꾸고, 그걸 채팅창에 표시했거든. 근데 중간에 최예나가 가사를 까먹는 순간, 내 앱이 자동으로 가사 안 틀렸어요! 라는 알림을 띄우니 사람들 웃음바다였어.
이번 경험 덕분에 AI가 문화 행사에서도 즉각적인 피드백 루프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몸소 느꼈다. 앞으로는 더 복잡한 감정 분석도 넣어보고 싶고, 혹시 비슷한 아이디어 가진 사람 있으면 같이 콜라보해보자. 개인적으로는 이런 실험이 새로운 기술을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아직은 기능이 많이 부족하지만, 다음 주에 열리는 스타트업 워크숍에서도 데모 보여줄 계획이라 기대돼.
출처
- 고려대 축제에서 고려대 응원가 가사 까먹었던 최예나 ㅋㅋㅋ (community_intel)
- ???: 나좀 만져주소 내 몸이 이래가 (community_intel)
- 역대급으로 운이 없었던 팬.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