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차 게임패스 업데이트에 넥슨게임즈의 '마법대전: 영웅전'이 추가됐다는 소식에 대부분이 흥미진진했지만, 실제로는 몇 가지 리스크가 눈에 띈다. 일단 새 게임은 기본 무료 체험이 7일인데, 그 이후 월 9,900원 구독료에 자동 결제돼서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또, 기존에 구독 중인 유저가 이미 높은 레벨을 가진 캐릭터를 옮겨오면 초반 경험치 보너스가 급감돼서 성장 곡선이 급격히 완만해진다.
게임패스 전체에 새로운 DLC가 동시에 적용되면서, 원래 구매했어도 추가 결제 요구받는 경우가 늘어나며 결국 전체 지출이 20% 이상 상승한다는 통계가 있다. 근데 이걸 안 보고 바로 ‘새 게임 플레이’만 하다 보면, 다른 핵심 타이틀에 투자할 시간과 돈을 빼앗길 위험이 있다. 특히 넥슨게임즈는 이번에 ‘플레이어 간 거래 제한’ 업데이트를 넣었는데, 이는 사기 방지 목적이지만 정상 거래까지 마비시켜서 커뮤니티 분위기가 침체될 가능성이 크다.
내 기준에서 보면, 새로운 타이틀에 무작정 뛰어들기보단 현재 구독 중인 게임의 업데이트 현황을 먼저 검토하고, 실제 플레이 타임을 측정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결국 기대감에 휩쓸리기보다 리스크를 정량화해서 선택하는 게 장기적인 만족도에 도움이 될 듯하다.
출처
- 추천 82 (community_intel)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