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싱글벙글 갤에 올린 사과 와인 레시피를 눈여겨보다가 나도 한번 해보겠다고 결심했어요. 일단 스마트 온도계랑 자동 교반기까진 연결했는데, 설정값을 22도로 잡은 게 문제였는지 온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했죠. 이때 알람이 울리면서도 나는 '아직 괜찮겠지' 하고 방관했는데, 곧바로 뚜껑이 팝! 하고 튀면서 사과즙이 온 방을 전부 적셨습니다. 주변에 있던 고양이도 놀라서 뛰어다녔고, 난 바닥에 남은 와인 자국을 보며 '다음엔 AI 레시피에 맡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이때 온도 센서 데이터 덕분에 정확히 어느 순간 과열됐는지 확인할 수 있었으니, 실패를 데이터로 바꾼 건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혹시 비슷하게 실험해 본 사람 있나요? 다음엔 칵갤 친구들한테도 공유하려고요. 근데 진짜 이거 먹을 수 있을까 싶어서 아직도 냉동고에 넣어두고 있답니다. ㅋㅋ
출처
- [칵갤] 집에서 사과 와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community_intel)
- [싱갤] 싱글벙글 대단한 비밀이 아니다고 밝혀진 오파츠들 (community_intel)
- [야갤] 리센느 거제편 치킨집 사장님 인터뷰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