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떤 회사에서 사내 연애 관계를 차트로 만들어서 사내에 공개했다는데 이거 처음엔 좀 과하다 싶다가도 가만 생각해보니 개꿀인 듯.
누가 누구랑 사귀는지 뒤에서 소문 캐느라 시간 낭비할 필요 없고 나중에 깨졌을 때 인사 이동 리스크 관리도 한 번에 되잖아. 감정 소모 줄이고 업무 집중도만 생각하면 이보다 확실한 가성비 솔루션이 또 어디 있겠나 싶음.
어설프게 쉬쉬하다가 나중에 파토 나고 팀 분위기 박살 나는 것보다 차라리 이렇게 투명하게 박제하는 게 훨씬 실용적임. 물론 당사자들은 죽을 맛이겠지만 조직 운영 효율성 하나만큼은 무조건 인정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