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해설이 그렇게 안절부절못하면서 말리는데 기어코 고난도 기술 꽂아버리는 거 보고 진짜 전율 돋았다. 중계석에서 거의 비명 지르던 해설자 목소리가 내 심정 그대로라 커뮤니티에서도 다들 난리 난 분위기임. 기술적인 점수보다 그 순간에 보여준 인간적인 담력이 보는 사람들을 더 압도하는 것 같다.
정작 본인은 담담하게 성공하고 내려오는데 지켜보는 시청자들만 수명 단축되는 느낌이라 어이가 없으면서도 웃기네. 결국 큰 무대는 기술보다 저런 미친 멘탈이 지배한다는 걸 다시 한번 체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