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빡치는 거 아냐? 쿠팡이 4분기 영익 97%나 폭락했다는데 어제도 만원으로 장봐서 집밥 해 먹었다. 동네 친구가 '야 쿠팡 주식 샀다' 그랬길래 '야 거기 더 떨어지면 어떡함?' 했더니 실제로 떨어졌네 ㅋㅋㅋ
근데 재밌는 게 있어서 쿠팡 장보는 사람들이 줄어드냐? 아니야. 오히려 더 사고 있음. 나도 어제 시험삼아 장바구니에 넣어뒀다가 결제 눌렀는데 만원 넘으니까 바로 취소했다. 이게 비싸서 안 사는 거지 서비스가 나빠서 그런 게 아니라니까?
그러고 보니 요즘은 집 밥이 제일 가성비 끝판왕이더라고. 삼겹살 한 근이 2만원인데 밤새워 살 찌우고 구워 먹으면 45끼는 먹을 수 있음. 편의점 도시락 하나가 78천원인 거 생각하면 진짜 개이득이라고. 쿠팡이 적자라고 해서 우리가 안 먹는 게 아니라 나는 더 싸게 사먹겠다 이거지.
출처
- 축협회장 정몽규 "한국 축구 망친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 (community_intel)
- QWER - 행복해져라 엠카운트다운 (community_intel)
- [속보] 쿠팡 4분기 영업이익 97% 줄어…당기순손실로 적자전환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