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5년째 살던 잠실 파크리오 32평 전세 들어간다고 했을 때 LTV 70%에 연 4.2% 금리라고 하더니, 어제 발표 나온 거 보니 시세 22% 내렸다길래 진짜인가 봤더니 실가격 7억 붕괴. 3년차 직장인이라 전세금 대부분 부모 보증인 + 회사대출로 확보했는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들었어도 보상 규모 따져봤더니 시세 22% 하락분은 안 잡아준다니 허망하네.
나름 리스크 헤지한다고 연초에 전세→월세 1퍼센트씩 상승하면 갈아타려고 했는데, 지금 상태로 월세전환하면 보증금 2억 줄이고 월 220만원 내야 한다고 계산기 두드려봤더니 전세이자 4.2%보다 연환산 7% 넘는거 보고 포기. 동생 입장에선 이사 나가면 눈먼 돈 1억 넘게 증발할 판인데, 계약 만료까지 2년 8개월 남았으니 참고 지켜보는게 최선이라죠.
주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모임도 요즘 늘었다던데, 실제로 집값 하방 경로는 외부 충격이 될 수 있겠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미봉책에 불과해. 우리 가족이 고민해봤을때 전세란 게 결국 부동산값 상승이 만든 착시인 것 같고, 지금 LTV 규제 풀면서 막았다가 나중에 금리올리면 전세는 가장 먼저 덤터기 쓸 모양.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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