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수리점에서 처분하는 플로피디스크 봉지 하나를 5000원 줘서 샀다.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10장 중 3장은 읽기 오류 나는데, 혹시 싶어 교체 마켓에 올렸다. 오늘 아침에 8900원에 누가 바로 덥석 가져갔다.
생각해보니 30% 불량인 물건에 마진 3900원 붙은 셈이다. 그러고 보니 중고마켓에서 플로피가 7000원대는 흔한 가격이던데, 나만 낚인 것 같아 허탈하다. 요즘은 USB 메모리 32GB가 만 원인데 이건 웃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출처
- [유갤] 경매낙찰받아서 갔더니 자식들이 버린 노부부가 살고있음.jpg (community_intel)
- [주갤] 파혼당하고 미쳐버린나 (community_intel)
- [저갤] 플로피디스크 쓰는 디지털카메라 수리기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