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법사위원들 표정이 너무 허탈해서 뭘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진짜로 이게 정부 최종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추미애 의원은 긴급 메세지 연타로 다급함을 숨기지 못하는 것 같고요.
현장 분위기가 너무 무겁네요. 검사들이 뭐 조용히 하고 있는 이유도 어렴풋이 감이 오는 것 같고. 지지자들 반응 보니까 절망이 조금씩 분노로 바뀌는 느낌이 확실히 드네요.
어차피 이 판국에 우리가 뭐 크게 할 수 있는 것도 없긴 하지만요. 그냥 이러다가 진짜로 말 그대로 개혁이 수사권 치워버리는 격으로 끝나는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들고요. 조용히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