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치킨 시켰는데 배달 온 사람이 영어로 감사하길래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필리핀에서 온 불체자라며 아예 솔직하게 말하길래 깜짝 놨음. 그러면서 공장에서는 괜찮은 월급 나오지만 법망 떄문에 일할 곳이 제한돼서 퇴근 후에는 DoorDash나 우리나라 배달 앱으로 추가로 뛴다고 함. 솔직히 말하니까 얘기 맛이 더 풀리더라.
요즘 배달비 비싼것도 원인이 하나 더 있네. 생각보다 우리가 내는 배달비가 이 노동자들한테 많이 안 가는 것 같고, 중간에 플랫폼 수수료가 꽤 먹는 듯. 그냥 현장에서 듣는 이야기라 퍼뜨리기는 민망하지만, 여기서만 은밀히 얘기해본다 ㅋ
출처
- 월드컵 역사적인 승부차기 도중 출동명령이 떨어진다면!? (community_intel)
- 공장일 하러 온 외국인들, 불체자 신분으로 ‘배달 콜’ 잡고 있다 (community_intel)
- 미 1달러 환율 1491원 돌파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