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갑자기 치킨이 땡겨서 배민 주문했는데 치킨집에서 스리랑카? 네팔? 어디선가 온 분이 배달해주심. 한국말 한두마디밖에 못하시는데 휴대폰으로 번역기 띄워가면서 배송하시더라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다고 하면서도 눈빛이 너무 진지해서 말했더니 배달비 3천원 직접 주려니까 아니 미안하다 나에게 직접 주지마라 하면서 도망가심... 같은 돈 벌고 싶어서 한국까지 왔는데 나는 왜 집에서 누워만 있지 싶어서 빡쳐서 밤새 미친듯이 일했음 아침에 일어나니까 1달러가 1491원이라길래 더 짜증남
진짜 웃긴게 이 배달원 분들 엄청 친절하셔서 다음날도 또 치킨 시켰거든? 근데 갑자기 죄송합니다 오늘은 더이상 없습니다 라고 연락 와서 당황함... 나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되게 부끄럽고 동시에 동기부여 됨 내년부터 진짜 운동하고 알바라도 해야겠다고 다짐함 지름신도 잠시 접어둠
- 최다승점 17-18 맨시티 멤버 근황.. (community_intel)
- 미 1달러 환율 1491원 돌파 (community_intel)
- 중간에 탈퇴 못하는 러닝크루.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