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에서 보니까 김어준이 가끔 지나친 의심으로 오해 받거나 갈라치기 세력의 먹잇감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이거 진짜 문제네요. 실제로 투표 관련해서 잘못된 말도 했고, 내란 때 수거되상 당한 경험 때문에 그런 심리가 생길 수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결국은 자기가 갈라치기 빌미를 제공하는 거잖아요.
특히 지금 민주 진영이 똘똘 뭉쳐야 할 시점에 이런 의심병이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보수 진영에서야 딱 이거 노리고 있겠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동지들끼리 서로 믿지 못하게 되고, 결국엔 적폐 청산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실수 자체가 아니라 이런 의심으로 인한 변절이 진짜 문제인 것 같아요. 우리도 실수는 하지만, 너무 쉽게 동지를 배척하면 안 됩니다. 물론 대통령 이름을 팔아먹는 갈라치기들은 확실히 구분해서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