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비로 3D프린터 돌려서 바일 타이탄 하나 벌크업시켰는데 거실 한복판에 올려놓고 밤에 TV 켜니까 90퍼센트 확률로 심장 나올 뻔했다. 진짜 커서 소파에서 발 닿을라치면 다리야 너네가 죽을 각오겠지. 라는 무게감이더라. 멀쩡한 철제 책상 가격이랑 비교해봤는데 마감재 비용 들이니까 거의 2배 차이난다는 소리에 ״이거 만들어서 뭐함?
ㅋㅋ״ 했는데 아직도 거실에 그대로 있음. 이제는 그냥 가구라고 생각하게 되긴 했지만 손님 오면 설명 30분 차지 수준이라 외부인 맞춤형 스트레스 주는 기준으로는 최고급. 그렇게까지 만들어놓고 뜯어 다시 판매용으로 돌리니까 색깔 바꾸는 거 말고는 로스가 대충 30만원 정도 나온다는 계산도 나와서 투자대비 낙오감 朴살짝 느껴짐.
출처
- [헬갤] 3D프린트로 바일 타이탄 만들어봤다 (community_intel)
- [이갤] "비상사태 선포 뒤 선거연기" 美서 꺼낸 '최악 시나리오' (community_intel)
- [카연] 종류별 영포티에 대해 아라보자- 미혼영포티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