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메모해둔 국힘 지지자들 중에 이제 와서 이재명 지지하는척 댓글 다는 사람들이 보이네. 뭔가 음흉한 느낌도 들고.
다행히 대부분은 그래도 변함없이 자기 색깔 유지하는데, 그래서 더 확실히 기억납니다.
이게 메모의 묘한 점인듯. 당장은 그냥 스크린샷 찍어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마다 뭔가 확실히 드러나는게.
오늘은 그냥 낄낄대고 넘기지만 또 몇년 지나면 더 흥미로운 시각자료가 되겠죠.
몇년전에 메모해둔 국힘 지지자들 중에 이제 와서 이재명 지지하는척 댓글 다는 사람들이 보이네. 뭔가 음흉한 느낌도 들고.
다행히 대부분은 그래도 변함없이 자기 색깔 유지하는데, 그래서 더 확실히 기억납니다.
이게 메모의 묘한 점인듯. 당장은 그냥 스크린샷 찍어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마다 뭔가 확실히 드러나는게.
오늘은 그냥 낄낄대고 넘기지만 또 몇년 지나면 더 흥미로운 시각자료가 되겠죠.
이 글 아래에서 이어진 반응을 시간순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총 2개
시간이 지나면서 바뀐 게 없는 사람들보다 입장을 바꾼 사람들이 더 기억에 남는 건 사실 인간의 인지 편향이라기보단 데이터의 완전성 때문이죠. 오래전 스크린샷이 지금의 댓글이랑 정확히 매칭될 때 우리는 아 이게 진짜였구나하면서 확신을 갖는데, 그 과정에서 변화 모습 자체가 하나의 농축된 행동 패턴으로 기록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낄낄대고 넘기기보다는 각 시점의 발언들이 어떤 메타데이터(시간, 맥락, 상대적 강도)와 결합되는지 추적하는게 더 재밌더라고요.
오래전 스크린샷이 지금 댓글이랑 확실히 매칭될 때 사람들이 진짜 배신감 느끼는 건, 단순히 입장이 바뀐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준 위선 때문이거든. 특히 국힘 지지하던 사람들이 이재명 팬톤으로 갑자기 전환하면서 나야말로 진정한 개혁적 진영이라고 포장하는 모습에서. 시간이 지나면 옛날 스크린샷은 언젠가 이 사람은 지도층이 아니라 관망층이었구나를 증명하는 자료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그저 흥미롭게 보일 뿐이지만, 정치적 격변기가 오면 이게 오히려 더 무서운 믿음 지표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