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장 끝나고 증권사 앱 열었는데 내 계좌에 7년 묵은 테슬라 주식이 사라졌지. 그럴싸한 논리는 아니고 그냥 요즘 회사에서 EV 관련 뉴스 들을 때마다 머리 아파서. 동료들이 틈만 나면 전기차 폭발 사고 얘기하고 선배는 매일 현대기아 생산 늘렸다고 장담하는데, 나는 그냥 조용히 매도 눌렀어. 팔고 나니까 일단은 시원하기도 한데, 2년 뒤에 이게 대박이 됐을지 아닐지는 진짜 모르겠단 말이야.
주변에서는 테슬라 하락세가 '일시적 조정'인지 '구조적 붕괴'인지 모르겠다고 싸우는데, 나는 그냥 머리 좀 편하고 싶어서 그만둔 거야. 아무튼 이제는 진짜 전기차 테마톡에서 빠져나올 수 있겠지. 담뱃값 아끼듯이 매일 '테슬라 폭락' 클릭하는 습관 끊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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