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르 영화 각성 장면 보고 깨달은 건데 단순히 힘만 폭발한 게 아니라 뭔가 본격적으로 토르가 자기 자리 찾는 느낌이었음. 원래 레저렉션 쓸 때도 잘 안 되던 번개가 이번엔 오른팔에 다 살아서 붙는 것도 아니고 날 부르면 다 끌어올리는 그런 감정 표현이 확 들어왔다. 그리고 하마터면 호들갑 떨고 눈물날 뻔했는데 다행히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멀쩡하게 넘김.
다음날 다시 봐도 똑같은 감정 나올 것 같고 진짜 CG 제작팀도 잘했는데 그 장면 하나로 올해 본 영화 중 시각 수학 점수 제일 높음. 내일 또 싱갤가서 싱글벙글하거나 싱글만 주구장창 돌려봐야겠다 ㅋㅋ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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