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진짜 졸라 큰 기대 없었음. 친구가 별별 재미난 이야기만 하길래 혹해서 샀는데, 이게 막상 써보니까 괜찮네? RAM 4GB에 스냅드래곤은 모르겠고 그냥 cheap한거 탔거든. 아침에 지하철 타고 출근하면서 한 판 돌리는데 프레임 30정도 나오고 발열 걱정 없음. 전날 충전하면 하루는 버티고, 화면은 크게 닦히다 만지작거리지만 고만고만하잖아. 단점도 뚜렷함.
친구들한테 음성 잘 안 나간다고 억까 당하고, 한 번 킬 때마다 광고 2~3개 떠서 짜증남. 그래도 한달 유지비 6만원인데 PC방 가는거 생각하면 매일 2천원 꼴이라 괜찮다는 생각 씀. 친구가 이제 그만 좀 사라고 할 때마다 나는 그게 이미 답이 아니라고 생각해. 배그로 수정하고 중고폰으로 수익률 따지는 애들이랑 진짜 타협이 안 됨. 이게 내 체질이다 싶을 때 절대 안 바꿔. 그냥 한 달 뒤에 또 다른 6만원폰으로 옮길 예정.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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