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2019년에 잠실주공 9단지 35평을 9억3천에 팔았어. 전세금 6억 반환하고 나머지 현금으로 강남 역삼동 전세 끼고 옮겼지. 그때만 해도 폭락한다 소리가 너무 커서 결국 팔았는데, 어제 그 사이트에서 후기 올리더라. 지금 똑같은 평형이 13억5천까지 올랐대.
5년간 전셋값 500만원 올랐다는데 매매가만 4억2천 오른거봐. LTV 40%였던게 지금은 70%라고 돈 더 빌릴 수 있긴 한데, 그게 왜 위안이 되겠어. 친구가 쓴대로 대출 더 받을 수 있었을 뿐 이라고.
진짜로 집값의 적은 소유자라는게 실감나더라. 팔고나서도 계속 잠실 뉴스는 체크했대. 2호선 지연공사, 잠실 대교 재건축 떡밥, 주공 5단지 리모델링 때마다 속이 쓰려졌다고.
나도 여기서 보는 사람들 중에 이제 조정 들어간다만 외치던 분들 아직 계실까? 진짜 단타라도 하려면 전환매매 치고 나와야 하는거 아니겠어. 아니면 그냥 집값 아는척 하지 말고 일단은 안사는게 답일 수도 있겠네. 오를때마다 속터지는거 사람 감정 너무 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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