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3시쯤 질려서 집에 있던 잔여 위스키 뒤지다가 8년 묵은 하이트 완제 살짝 남은 거 발견했거든. 근데 이거에다 아줌마가 말한 것처럼 꿀이랑 레몬 껍질만 넣어먹었는데 존맛 ㅋㅋㅋㅋ 8만원짜리 위스키를 벌컥벌컥 마신다고 고민하던 내가 바보였어.
근데 여기서 리스크가 뭔지 아냐? 꿀이 너무 달면 next day 숙취 미친듯이 온다는 거야. 실제로 오늘 출근했는데 머리 터질거 같음. 아줌마의 레시피 좋긴한데 분명 건강검진 떡상할듯 ㄷㄷ
그래서 내가 실험한 건데 시나몬 가루 조금만 추가하니까 꿀 단맛이 줄어들면서도 향이 장난 아님. 단순히 꿀만 넣는 것보다 리스크도 줄고, 다음날 두통도 덜해. 아줌마 레시피 개선판은 내가 더 미쳤나봐 ㅎㅎ
출처
- [위갤] 새벽에 쓰는 재패니즈 크래프트 위스키 페스타 후기 (community_intel)
- [싱갤] 싱글벙글 여자직원 90%인 회사다니는 남자의 회사리뷰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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