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폭락론자들이 놓치는 건 계절 주기야. 봄만 되면 매물이 쑥쑥 느는 건 기본 패턴인데도 서울 하락 예상만 하고 있음. 근데 재밌는 거는 이번엔 인천, 동탄 같은 광역권에서 물량이 먼저 차오르고 있대. 한국감정원도 서울 비규제지역은 전월 대비 0.3% 오르더라. 반면 강남 재건축 물건들은 여전히 박스권에서 맴돌고 있음.
그러니까 결국 봄 상승 만들어내는 건 강남 기득권이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서울 아닌 수도권이거든? 전세 대출 규제 풀리고 나면 청약 전세 대출이라도 받아서 동탄, 수원 같은 데 끌려가는 케이스 늘었다고. 매매 시 전세대출 없애면 분양시장 완전 뒤집히는 거 아님?
근데 막상 실제로 계산해보면 여긴 전세가 4억 무너졌다고 해도 대출 상환억제, 이자비용 붙으면 총 부담이 지난해 대비 오히려 더 나간 케이스도 많다던데. 결국 폭락론자들이 무시한 이 계절 주기+비규제지역 외곽 흐름이 진짜 집값 안 떨어지는 이유임. 지금도 살려고 하면 안 오는 게 아니라 장기 투자가치만 바라보는 사람들 눈에 안 띌 뿐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