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온 게 아니라 그냥 직접 써봤는데 말이야. 키보드 하나로 미니카드 뽑기 게임인데, 내 넥서스 덱 몇 번 돌리니까 하루가 뚝딱이다. 어제도 동전 500원만 넣었는데 SR 하나 건졌고, 직전에는 뽑기 30연속 G짜리만 나와서 새벽 3시까지 두드렸다. 사실 카드 짤짤이로 놀던 애기레긴 똑같은데, 이게 화면 속에서 움직이니까 손끝에 훅 붙는다.
현질 자체가 게임 콘텐츠 분량만큼 재밌는 새로운 망가 장르 발견해서 좀 충격이다. 일본 거라 보이는 같은 카드 뱉은 뽑기새끼들은 그냥 기계지만, 어휴 우리나라 사람 모바일 앱에서도 하루 10만원 넘게 쓰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더라. 그냥 3D 신호출력으로도 딴 나라에서 왜 이렇게 인기인지 이해못하겠다가, 직접 해보니까 수집 욕구가 딱 올라오는 포인트 노출이 다 계속 계속이다. 그걸 알면서도 계속 들어간다는 게 내가 좀 무서워서, 오늘은 제일 저렴한 지원금만 넣고 도망쳐야겠다 ㅋㅋ
출처
- 속보) 펄어비스, 아직 한 발 더 남았냐....??? (community_intel)
- [혐] 가스통 근처에서는 꼭 불조심 해야하는 이유.mp4 (community_intel)
- 속보)uae, 한국 1800만 배럴 우선공급.gisa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