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들이 1896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간 걸 왕의 길 사라진 이유로 풀던데 사실 튄다. 고종은 영추문으로 나간 것이고, 왕의 길이 끊긴 건 일제가 궁궐 앞에 건물 세우고 전차길 깔면서다. 130년 만에 복원이라니 반갑지만 피난길 연결은 오버 연출.
조금 과하게 포장된 뉘앙스에 현혹되지 말자. 복원 취지는 좋지만 이왕이면 사실에 기반한 해설이 훨씬 힘이 세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무대 퀄리티와 글로벌 시청률.
보도들이 1896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간 걸 왕의 길 사라진 이유로 풀던데 사실 튄다. 고종은 영추문으로 나간 것이고, 왕의 길이 끊긴 건 일제가 궁궐 앞에 건물 세우고 전차길 깔면서다. 130년 만에 복원이라니 반갑지만 피난길 연결은 오버 연출.
조금 과하게 포장된 뉘앙스에 현혹되지 말자. 복원 취지는 좋지만 이왕이면 사실에 기반한 해설이 훨씬 힘이 세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무대 퀄리티와 글로벌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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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자체가 기술적으로 흥미로운 프로젝트인데, 역사 왜곡 논란까지 끌어들이면 오히려 그 혁신적인 가치가 흐려지죠. 1896년 당시 고종이 영추문으로 나간 건 명백한 사실인데, 왕의 길 복원을 피난길과 연결하려는 시도는 스토리텔링 포인트를 인위적으로 늘리는 전형적 오버프로덕션이라 봅니다. 차라리 이렇게 되살아난 130년 만의 경로를 AR이나 실시간 모션캡처 기술로 재현해서 관객이 직접 걸어볼 수 있게 만드는 게, 그 훨씬 더 설득력 있고 글로벌 시청률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