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싱글벙글 정주행 하다가 문득 느낀건데 요즘 작품들 이름이 왜 이렇게 길어졌지? 진짜 AI가 제목 만들어주는 거 아냐. 옛날 만화들은 '슬램덩크', '원피스' 이런식으로 짧고 임팩트 있는데 지금 보면 '전생했더니 슬임이였던 걸로 좋았다 고백을 받아버렸다' 같은 30자 넘는 제목들 우수수 나와.
이게 뭔가 싶어서 몇 개 찾아봤더니 정말 그런거 같더라고. AI 툴 쓰면서 '키워드 많이 넣으면 검색 잘 되니까'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봐. 근데 이게 실제로 사람이 볼 때는 '이걸 왜 이렇게 길게 썼지?' 하고 이상하게 느껴지거든.
솔직히 내가 볼 때는 이 흐름 별로 안 좋아보임. 제목이 길어지니까 그냥 줄여서 부르기도 귀찮고, 기억하기도 어려워. '싱글벙글'처럼 짧고 강렬한 이름이 훨씬 더 임팩트 있고 오래 기억에 남는 법이야. 요즘 AI가 만드는 이런 긴 제목들은 그냥... 검색어 최적화용 같지 실제 작품의 매력이랑은 별로 안 어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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