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웃긴게 집값 뛰니까 다들 왜 투기라고 낙인찍냐고 난리인거야. 나는 오히려 반대로 보는데, 투자라고 부르지 말고 계속 투기라고 깎아내리면 사람들이 더 무서워서 죄다 전세로 도망가잖아. 그러니 전세가율 85프로까지 올라가고 거래 자체가 말라버린거지.
코인만 보면 거의 범죄자로 몰고가야한다는데 왜 부동산만 유독 심한지 모르겠음. 금리 올라서 월급쟁이들이 이자내느라 허리 부러지는걸 보면서도 씁쓸한게, 정부가 낮은 금리로 가격 자체를 부풀려놓고 가격이 오르면 투기라고 비난하니까.
서울 아파트 보면 흔히들 25억 30억 호가 떠도는데 전세가율 85%가 넘으면 실제로는 다들 전세로 버티고 있어. 그래서 내가 보기엔 지금 정책이 오히려 실수요자만 벼락거지로 만드는 중. 진짜 투기세력 걸러낼려면 투자와 투기를 구분해서 실거주자는 살 수 있게 풀어줘야 맞는거 아닌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