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3년 동안 하루 10시간씩 명암 그리고 색연필로 과일 그려가지고 미대 합격했는데 막상 와보니까 진짜 현실이 따로 있더라. 교수가 첫 수업 때 여기 와서도 계속 입시 그림 그릴 거면 차라리 나가라고 해서 충격백배. 아 그리고 옆에 애 얼굴 보니까 진짜 타고난 애 있었는데 리얼 겁나 잘 그리면서도 미술 전혀 안 좋아해. 그냥 부모님이 미대 보내라고 해서 온 거래?
난 눈물 났음 ㅈㅈ 벌써 2학년인데 아직도 기초만 하고 있어서 슬픔. 입시미술 때문에 세상에 못 그린 게 더 많다는 걸 1학년 끝나고 알았어. 요즘 진지하게 드는 생각이 미대 오기 전에 한 번도 진짜 예술 해본 적 없었나봐? 배워서 깨닫는 사실이라니 아이러니.
출처
- 입시미술 배워서 미대가면 깨닫는 사실 (community_intel)
- 2026년 최저시급 6.8달러인 나라 (community_intel)
- 요즘 애들 병원놀이 수준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