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 1512원 찍던날 하이닉스 90선 붕괴됐는데 나는 오히려 치킨 쿠폰 쓰고 삼켰지
진짜 오늘 미치는 줄 알았네. 출근길에 환율 어플 켜니까 1512원 찍혀있고 하이닉스 주가 90선이 붕괴된 거야. 사촌동생이 살고 있어서 아침부터 연락와서 '형 진짜 아끼던 거 아냐? ' 그러는데 솔직히 난 그냥 배달의 민족 들어가서 치킨 두 마리 시켰어. 7년차 주린이지만 이젠 쫄림도 지루해졌고 뭐 더 떨어질 것도 아니니까. 점심시간에 동료랑 군것질하면서 '야 저번에 달러 1000원일때도 버티더라 이번엔 뭐가 다르겠냐' 이러니까 동료가 '근데 너 진짜 매도 안해?
' 물어보더라. 그래도 안팔았지. 난 하이닉스가 반도체라고 해서 샀던 게 아니고 그냥 '90선이면 싸지 않나? ' 생각해서 산 거라 계속 들고 있을래. 차라리 치킨이라도 먹으며 버티고 있으려고.
출처
- 환율 1512원 , 하이닉스 90선 깨짐 (community_intel)
- 정신나가도 한참 나간 티웨이 항공.jpg (community_intel)
- 더 지니어스 제작진들이 진짜로 당황했던 순간.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