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가 아리바이오를 흡수합병하되 합병기일이 오는 6월 5일에서 7월 10일로 한 달 넘게 미뤄진다. 기존에 공시했던 전체 일정이 빼곡하게 변경됐고, 신주 상장일도 6월 26일에서 8월 3일로 뒤로 밀린다.
정정공시에 따르면 합병 목적은 시너지와 기업가치 극대화란 점은 그대로지만, 주요 경영방침이나 임원구성에 관해선 양사 사이에 합의된 바가 전혀 없다고 못 박았다. 합병 후 아리바이오 이사는 모두 임기만료 돼 소룩스 임원 체계 유지가 사실상 확정된다.
기존 1 대 2.061 합병비율은 유지되며 소룩스 기준주가 10원 1백36원, 아리바이오 주식가치는 외부평가로 2만 891원으로 책정됐다. 바이오 조명과 알츠헤이머 치료제 부문 융합이 합병 핵심 콘텐츠다.
변경된 일정이 장기연구개발 특성을 반영했는지, 아니면 협의 과정에서 새로운 변수가 생긴 건지 궁금하다.
출처
- DART 공시 (d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