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또 혼자 부캐로 흑련 찍고 있었는데 진짜 너무 슬프더라. 2년째 플레이하는데도 매번 흑련 스토리 나올 때마다 기분이 묘해져. 처음에 그냥 게임이지 뭐 했는데 chapter7에서 윤서가 비극적인 선택 하는 순간 진짜 묘한 감정 밀려오더라고. 요즘 게임들 전투랑 콘텐츠만 박살내려고 하지 스토리에 이 정도까지 감정 몰입하는 게임 드물어.
쩔쩔매면서 18시간 넘게 진행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허무하면서도 만족감. 다른 온라인게임은 빨리 엔드콘텐츠 가야지 밖에 안 생각나는데 블소는 중간 스토리 콘텐츠 하나하나도 시간 가치 있어. 다음 expansion 나오면 또 정주행 의심 없네.
출처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
- 싱글벙글 최근 UN에서 실시된 국제 투표 근황...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