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의점 알바하는 일본인 친구가 슬쩍 건넨 이야기. 한국 손님이 계산 끝나고 아리가또 한마디 하고 나가면 일본인 직원들끼리 눈빛만 마주친다는 거. 일본어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는 '계속 이렇게 해달라'는 미래 시제 의미라서, 일회성 서비스에 쓰면 어색하다고. 진짜 일본인은 계산받고 나가면서 도모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라고 한다는데, 한국인들이 이걸 왜 계속 틀리는지 모르겠다며 씁쓸하게 웃더라.
덤으로 이란 드론이 미군 공중급유기 3대를 허공에서 갈아버린 사진 보여줬는데, 그 충격이랑 이 언어 실수가 겹쳐서 더 웃음이 났던 하루였다. 그래도 요즘 인스타 릴스에 나오는 삼국지 만화 버전은 우리끼리 웃고 즐기기엔 괜찮더라고. 다만 난 붉은사막 물수제비 신발 사진보다 이 언어 폭탄이 더 웃겼다.
출처
- 한국인이 많이 틀리는 일본어 표현.jpg (community_intel)
- 붉은사막 물수제비 신발 ㅋㅋ (community_intel)
- 일본인 알바생에 "울고 XX"…폭언 한 사장 아내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