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클리앙 실갤 힛갤에서 프라하 사진 33장 풀세트가 공모전 수상작이라고 떠들던데, EXIF 찍어보니 28장은 같은 날짜 14:32~15:05 사이에 연초크로마라는 폰으로 찍었다고 뜨더라. 숏렌즈도 아니고 텔레로 200 mm 찌그러뜨린 걸 보니 500 m 밖 시가지 스냅은 아니었을 거고. 상금 50만 원 받은 주제에 10만 원짜리 스탁 하나 풀로 샀다면 손익계산 자체가 안 맞는 수치라는 게 핵심.
실갤에서 합성 아니냐 글 17개 달렸는데 나도 처음엔 의심했지만, 구글 지도 투어 거리랑 픽셀 그리드 수가 1:1 매치돼서 결국 진품으로 결론 냈음. 진짜 사진작가라면 RAW 원본이라도 깔아야 논란 멈추는 거 아닌가 싶다.
출처
- [디갤] 프라하 33pic (& 공모전 수상) (community_intel)
- [싱갤] 훌쩍훌쩍 홀로코스트 영화를 만든, 어느 유대인 감독의 수상소감 (community_intel)
- [오갤] 가능성이 돋보였던 식사, 강민철 레스토랑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