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옆집에 사는 형이 어제 결혼식 사진 찍어줬다가 충격받았다. 신부측 어머니가 내 고등학교 동창 엄마였다는게. 형이랑 동갑인데 대학 때 자주 놀러간 집이라 얼굴은 지울 수 없는 수준. 결혼식장에서 서로 인사하면서 야 너 엄마랑 결혼한거냐? 물었더니 건전한 만남이야라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작년부터 이웃집으로 가는 빈도가 늘더니만.
지금도 눈 마주치면 아직까지 무안해서 그냥 인사하고 눈 피한다. 형이 말하길 결혼식에서 신부 부모님 표정이. 희한했대 ㅋㅋㅋㅋㅋ (이름은 걍 그렇게 불러야겠다. 시댁 안부를 물어보는게 더 이상하니까 ㅇㅈ? )
출처
- 시트콤 프렌즈가 진짜 낭만 그 자체였던 이유jpg (community_intel)
- 못생겨서 할인받음.jpg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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