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인천 수마리 동네 친구가 카톡으로 링크 보내더라. 반려인 카페에서 갑자기 아사견 리뷰가 올라온 거야. 사진도 보니까 분명히 발려 있던 애 아닌가 싶어서 말이야. 원래 동물보호단체 게시글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회원이 '죽은 개 같다'는 말로 후기 시작하더니, 그게 진짜 죽은 개였다니 어이없거든.
댓글은 지금 500개 넘어가는데, 운영자는 계속 자리 비웠다네. 이제 보니까 죽은 개 사진 몇번이나 올라왔다가 누르고 결국 강제 탈퇴됐는데, 그동안 눈 감은 운영진 책임도 상당한 셈이지.
나도 우연히 다녀간 게시글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보니까 아예 커뮤니티 전체 잠금 걸렸더라고. 사람들 닉네임 다 가려지고. 그런데 여기서 봤던 다른 글들도 이상한 거 많아. 한 사람이 20마리 키운다고 자랑하면서 사진 올린 글도 봤어. 진짜 카페가 아니라 동물 병원 같아서 무서웠거든.
애초에 애견카페라고 이름 붙여놓고 규모, 동물 전문 인력, 보호 수칙 하나도 공개 안하고 영업하고 있었던거야. 지금 생각보니까 공포 영화 재료였어.
출처
-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채용 인원 단어 (community_intel)
- 몸매에 비해 신체능력이 대단한 누나 mp4 (community_intel)
- "당신은 약을 사러 나온 코볼트 일가를 죽였습니다."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