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옛 동료랑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그때는 전기차 엔진에 미쳐 있었던 우리 팀이 이제는 스타트업을 끌고 있더라. 일단 나는 아직도 그때 얘기 들을 때마다 웃음이 나와서, 가끔은 그때 같이 밤새 코드를 짜던 시절이 그리워. 근데 요즘은 대부분이 각자 투자나 AI 쪽으로 몸을 돌려서, 원래 우리가 꿈꾸던 전기차는 회사 외부에서 더 크게 성장하고 있네.
테슬라 전 직원이라서 그런지, 서로 성과 얘기할 때도 한편으로는 뭔가 허전함이 묻어나와서 조금은 한탄이 되기도 해. 개인적으로는 그때 그 열정이 아직 남아있길 바라면서, 뭐든 지금 하는 일에 좀 더 인간적인 따뜻함을 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처
- [자갤] 2015년에 테슬라 입사했던 사람 근황 (community_intel)
- [주갤] 연애 생각 없다는 여자 말 믿으면 안되는 이유 (community_intel)
- [유갤] 개억까 당한 소유 비행기 사건의 진실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