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TV 켜고 국팀 경기 보던 중에 화면이 마치 90년대 VHS 테이프 찍은 듯 흐릿했어. 일단 처음엔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곧바로 채널 로고가 네모난 픽셀 뭉개기로 변하면서 웃음이 터졌다. 근데 화면이 뚝딱 바뀔 때마다 이거 진짜 안돼 하는 생각이 들었지.
나는 이미 팝콘은 다 먹어버렸는데, 이제는 눈이 아니라 귀로 경기 소리만 듣는 중이다. 이런 상황이 또 있으면 나중에 저 화질 덕분에 레전드 경기가 된 거 아냐? 라고 농담하게 될 듯 싶다.
출처
- '누나' 들은 리센느 메이.mp4 (community_intel)
-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멕시코와 현실 멕시코 (community_intel)
- 나는솔로 31기 옥순, 인스타 사과문.JPG (community_intel)